【 앵커멘트 】
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다 보니, 지친 몸과 마음을 식물을 보며 위안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.
식물을 보고 힐링하는 풀멍, 반려식물 등 신조어까지 속속 생기고 있는데,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는 온라인 강의도 인기입니다.
세상돋보기, 배준우 기자입니다.
【 기자 】
카페 안이 푸른 식물로 가득합니다.
예쁘게 꾸며 놓은 식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, 화분에 둘러싸인 채 독서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.
▶ 인터뷰 : 양윤영 / 서울 방화동
- "도시에서는 이런 큰 카페도 없고 풀도 없으니까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여기 와서 힐링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."
코로나19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식물을 보며 위안을 얻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.
이렇다 보니 캠핑을 가서 모닥불을 보는 불멍처럼 풀을 보며 하는 풀멍, 반려동물 같이 애정을 쏟는 반려식물이라는 말도 만들어졌습니다.
▶ 인터뷰 ...